[이달의 수상작(최고의 셀프인테리어 작품들)]
[2014년 7월 - 우수상] 박경숙 고객님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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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은 월초에 했는데 후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작년 이사오면서 이사기일이 촉박해서 도배,장판만 하고 들어왔는데, 전체적인 나무색깔이 어두워보여 필름지를 사서 문들이랑 거실 천정 등 하나씩 흰색으로 바꾸고 나니 뭔가 더 꾸며보고 싶어서 에코스톤으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디자인뮤즈를 보고 올라온 후기를 며칠 본 다음 아트월은 트래비블럭으로, 거실벽은 전체를 신혹뚜기로 하려고 자재를 주문했는데, 밑에 패널을 한것도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패널을 주문! 작업을 했습니다. 에코스톤은 직접 배송해주셔서 파손 한장 없었구요, 배송 늦어 미안하다며 글루건도 써비스 주셔서 잘 사용했습니다.ㅎㅎ 패널 배송은 그 다음날 바로 택배왔구요, 미처 챙기지 못했던 메꿈이씰까지 서비스로 챙겨주시는 센스~~덕분에 감동이었습니다. 암튼 작업은 아트월2일, 거실벽, 현관,화장실 옆 패널까지 2일 해서 총4일 걸렸습니다. 혼자 첨하는 거라.....마이 걸렸습니다. 후기에 어떤분은 몇시간만에 뚝딱했다고 하신 분도 계셔서 쉽게 생각했는데.... 먼저 작업한 아트월은 벽지 뜯어내는데만 3시간 넘게 걸렸습니다.ㅠㅠ 트래비블럭은 블럭 모양때문에 콘센트 부분 맞춰서 잘라 붙이는데 시간도 엄청 많이 들고 힘들었습니다. 신혹뚜기는 트래비블럭에 비해 넘 잘 잘라져서 수월했습니다. 패널은 벽 칫수에 맞게 패널 잘라 보내주셨는데.... 저희집 벽이 평평하지 않아서인지.... 잘라주신 패널이 맞지않아...자르느라 엄청 애먹었습니다. 거실벽과 현관 실크벽지는 딱 붙어있는곳은 대충 뜯어내고 했구요.^^;; 작업전후 미뤄뒀던 천장 몰딩들도 같이 마무리했더니 전체적으로 집이 환해졌습니다. 혼자 힘들었지만 해놓고 나니 신랑이랑 아이들도 좋아하고 사람들도 이쁘다고들해서 넘 뿌듯합니다. 좀 쉬었다가 주방벽이랑 씽크대 도전해볼까 합니다.^^ (사진을 거실벽 , 아트월 , 현관 한꺼번에 올리질 못해서 따로 올렸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31평형, 비용은 전체해서 85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게시글 관련 상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