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일시공장소 : 현관(변경전 : 흰색벽지, 변경후 : 이태리산 포세린 타일)
* 이외 베란다 수전인근 벽면과 화장실 문하단 부식으로 타일부착하여 부식방지함

2. 시공가격 : 타일자재 26만원(가로 세로 300m는 필요없었으니 실제 21만원만 있으면 가능함)운송비 2번 3만6천원 , 공구 및 부자재(타일컷팅기 13만원(전 계속 사용목적으로
국산제품 600mm까지 절단가능한 것으로 구입함, 줄눈(비둘기색)4kg 5천원, 고무망치 3천원,
드라이픽스(마페이 - 가루로 되었는데 물에 타서 쓰는게 유리함) 2만원)
합계 : 대략 45만원 전후

3. 어려웠던 점 : 기존 벽지를 깨끗히 제거하는게 시간이 오히려 걸렸음. 타일은 본드 듬뿍 바르면 잘 붙지만 바닥이 아니라 천정부근 부착할 때는 조금더 신경쓰이고 특히 각진 곳이 많아서 절단길이 및 예상도를 잘 생각해서 진행해야 무리없어요~

4. 기타 특이사항 : 집안에 여러가지 수리 및 교체는 해봤지만 타일은 처음이었습니다.
자재를 좀 많이 주문하면 화물택배로 파렛트로 옴.(타일강도가 높아서 한장도 안깨짐) 3만원비용발생.그레이색상 타일에는 그레이 줄눈이 참 잘 어울리고 어지간한 간격이 안 맞는 부분은 다 하고 나면 별로 티나지 않음. 그리고 확실히 이태리산 타일이 멋스러움
(을지로 방문시 가격도 훨씬 비쌈). 300각 타일은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잘 안잘림. 꼭 600*300제품을 사서 절단하면서 하시는게 낫습니다.(300각 타일은 그래도 까칠해서 베란다 바닥으로 하면 좋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