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자랑하기]
동화 디자인월 셀프시공 도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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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셀프시공이라는것을 해 보았습니다. 전문가와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시공마감 퀄리트를 떠나, 내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냈다는 자신감과, 집에대한 애착이 생겨난다는 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듯 하네요. 이상한 것은 셀프시공을 무사히 마친 후, 다음 시공할 곳이 눈에 들어온다는 겁니다. 물론 다음 시공도 셀프로요..^^ 그럼 지금부터 셀프 시공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저의 작업 순서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고요 화이팅 입니다!!! 1. 미리 도면을 그려두세요 최대한 오차를 줄이기 위해 작업 전 미리 치수를 정확히 확인 후 도면을 그려 보세요. 작업할때 줄자를 찾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꺼예요. 2. 직소기를 구입 해 보세요.(톱으로 자르려니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덕분에 한장 재단하는데 5초 정도 내외로 그것도 아주 깔끔하고 쉽게 절단 할 수 있었습니다. 직소기 인테넷에서 4만원 내외면 구입하니까 말성이지 마시고 구매하세요^^ (정신 건강이 좋아집니다 ㅋㅋㅋ) 3. 꼭 부부가 함께 하시길 권해요~~ 분담해서 일을 하면 한결 수월하고 더 많은 애정?도 쌓입니다. 무엇보다 완성의 성취감의 공유란 말로 표현 할 수 없겠죠? ㄱ. 제가 재단을 했고 아내는 벽지 제거 ㄴ. 제가 실리콘 투척하면, 아내는 3M 테입 도포 ㄷ. 마감몰딩 같은 경우 함께 끝에서 끝을 잡아주면 마무리 4. 청소는 그때그때 하지 마세요 하루에 쉽게 끝낼 일이 아니더라고요. 저희는 마무리 청소까지 3일 걸렸습니다 하하하... 지저분한 상태 그대로 냅두고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 상태에서 한번에 청소하시길 권해 드려요^^ 5. 문의를 적극 활용 해 보세요. 작업중 궁금하거나 잘 되지 않는 부분은 주저 없이 디자인 뮤즈로 문희 해 보세요. 저는 시공전 여러가지 질문을 디자인뮤즈로 문의 했습니다. 귀찮은 내색 하지 않고, 꼼꼼한 설명과 조언으로 망설였던 셀프 시공에 도전할 수 있었던 밑걸음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어요. [총평] 배송 : ★★★★★ (작업 하면서 모자른 자재를 총 2번 재 주문했습니다. 오늘 주문하면 어김없이 다음날 배송이 오더군요 총알배송 대단합니다.) 시공 후 만족도 : ★★★★★ (이로 말 할 수 없이 최고네요) 비용 : ★★★★★ (전문시공 업체 대비 1/3 가격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자재여유분 : ★★★☆☆ (저처럼 자재가 모자라 여러번 주문하시 마시고 꼭 남더라도 여유롭게 주문하시길...ㅜㅜ) -시작- (문맥상 원래 "끝"이라고 적어야 되지만 상징적인 의미로.. 여러분들 화이팅 하시고 멋진 셀프 시공 하시길 바래요) 게시글 관련 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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