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흐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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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를 처음 접하시는분들께 도움을 주세요^^>
이사를 3일 앞두고 잠도안자고 손봤어요..그리고 한달이 넘었어요. 손보고 손보고 이제야 올리네요..다끝난건 아니에요 ㅋ 처음에 이집에 오자마자 음..갠찮네...하지만 내스퇄은 아니었다는.. 깔끔한 흰색몰딩과 웨인스콧팅을 원한 저는 모든껄 뜯어버리기로 했죠. 그리고 칠하기로 했죠.. 걸레받이.씽크대.몰딩.신발장.화장실수납장.방문.샷시...붙박이장까지.. 시멘트벽까지 보이니..일이 점점 커지는구나..느꼈죠.. 서방이 새집을 왜 헌집으로 망가트리냐고 노발대발 해써요 ㅎㅎ 그러면서도 이것저것 다해준 우리서방 고마워요~~^^ 우리집이 생기니까 이것저것 하고싶기두 하고.. 평생 살집이니까 지금고치자...업자부르면 다 돈이다.. 내가 노니까 조금씩 조금씩 하면서 살면되지.. 이런생각으로 시작했는데..온집을 다 뜯어노코 보니..왜 했을까..ㅋㅋ 정말 힘들었어요..하지만 지금은 너무너무 조아요~~쩐의 압박으로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조금씩 변화된 집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ㅋㅋ 첨엔 무것도 모르고 문의만 수십번하고 또 하고 해써요.. 그래도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택배사정에 의해서 물건이 따로 올때도..전화까지 주시고..물론 제가 문의하기도 했지만요 ㅋㅋ 다하면 이뻐진 우리집 올린다고 했는데 어때요?~잘해쩌요??^^ 게시글 관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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