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단 서랍장(손잡이 교체), 원목원탁식탁, 원목식탁의자, 원목사각식탁까지...







삼단서랍장은 시트지(체리)를 떼고 칠했더니 진짜새것으로 되었네요.



8년 정도 사용하다가 이사하면서 딸방에 맞게 화이트와 핑크로 색칠했답니다.



딸방의 벽지가 화이트와 핑크색이라 통일감을 주기 위해 색칠했는데 제딸은 정말 맘에 들어하네요.



손잡이는 딸이 선택해서 달았더니 더 좋아라 합니다.







원목원탁식탁은 사실 애물단지였어요.



의자가 여름에는 시원한데 겨울에는 웬지 추워보여 뮤즈에도 의뢰했지만 별다른 해답을 찾지못해



페인트 산김에 흰색으로 칠했답니다.



넘 밋밋한것 같아 의자의 앉는 부위에는 핑크색을 칠했더니 벽지랑 넘 잘어울려 다들 새것을 한것으로 알더라구요.







사각원목은 밖에 버려진것을 주워왔어요.(유리까지)



그래서 딸의 책상으로 사용하려고 핑크와 화이트로 꾸며보았답니다.







원목이란 원목은 다 칠해버린것 같네요.



이렇게 칠하고 나니 신랑이랑 저랑 얼마나 뿌뜻한지



서로 한개 칠하고 넘 잘해다고 칭찬하고



애들도 페인트를 칠해보고 가족애를 느끼게 해준 날이였던것 같아요.







뮤즈를 이제라도 알게 된것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뮤즈를 알지 못했다면 환경오염에 주범이 되지않았을까요.







이래 저래 절약할수 있었습니다.



가구는 버릴때도 돈들고 구입할때도 돈이 드니깐요.







내일부터 또 기분좋은 연휴네요.



몸건강하시고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