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은 중문 작업이 완료 됐다고 하길래 확인도 할 겸 해서 한가한 토요일에 작업 시작했습니다.

후기 만 보고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저는 13시부터 시작해서 21시30분에 청소 및 작업완료 했습니다. 직접해보니 허리도 아프고 온몸이 다 쑤시고 아프네요..에 궁~~

너무 쉽게 봤네요......ㅋㅣㅋㅣ

자 이제 작업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에코스톤하고 부조가 젖은 느낌이 나서 신문지 깔고 마루에 쫘 악 깔았습니다.

위치도 잡을 겸해서........  두번째 그림

쫘 깔고 보니까 이쁘네요.~~~ 이렇게 해서 밑에부터 차례대로 붙일 예정입니다.

깔고 보니까 트래쉬블럭 200각 2~3개 정도 끝부분이 깨졌네요.. 그래도 우선 작업 시작했습니다.

우선 현관문 벽면 제거 전, 제거 후 비교 사진

(세번째 그림)

에코스톤 트래쉬블럭 200각, CP18양귀비 부착 작업사진

(네번째 그림)

부조 작업은 파텍스 PL50실리콘 1개로 사용해서 남아서 트래쉬블럭 200각에도 작업했습니다.

트래쉬블럭 200각은 무초산 투명실리콘 4개 사용 그리고 글루건도 사용했습니다. 차근 차근 쌓아 올리고 마지막 윗단은 블럭을 톱질하여 완성하고 약간을 빈공간이 있어 실리콘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다섯번째 그림)

아~ 참고로 글루건은 금방 굳어서 벽면 부착 시 글루건 부착자리를 꽉 눌러 줘야지 다른 부분을 누르면 그냥 부서지네요(한 서너개 금가서 새걸루 다시 부착했습니다.)

해서 아래 부분은 글루건 실리콘 사용하고 윗부분부터는 실리콘 만 사용했습니다.

 (여섯번째  그림)

 (일곱번째 그림)

 장작 8시간 30분만에 완성 ~~　

초보가 한거 치고는 너~~무 이쁘게 잘한거 같네요..zz

와이프 보여주니까 대단하다고 하네요..ㅋㅋ

암튼 완성을 하고 나니 기분이 엄청 좋았습니다.

현재 눈팅 하시는 분들도 혼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면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만은 금물입니다. 생각보다 힘드네요.

아무쪼록 저의 후기가 도움 되시는 분들 계셨으면 좋겠네요. ~^.^~

노란편지(설명서)도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