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련한 우리 집..

누구보다도 예쁘게 꾸미고 싶었기에 여러 곳을 세심하게 둘러보고 선택했지요.

새로 입주하는집이라 깨끗하긴 했지만, 무언가 다른 집들과 분위기가 다르게 주방을 꾸미고 싶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다이아몬드 패널..

구입할 당시 임신6개월이었던 저는 과연 혼자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답니다.

집꾸미기 방면으로는 정말 초보였거든요.

그런데 구입 전부터 운영자님이 많은 도움 주시고(제가 여러 질문을 많이 했었거든요),

제품 역시 제가 계획했던 대로 정확하게 도착하여, 생각보다 쉽게 패널을 꾸밀 수 있었답니다.

같이 구입한 공구도 사용하기 편했구요... 톱질해서 컷팅한 패널이 깔끔하죠??

옆에서 잔소리만 하던 남편도 제가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는 와서 슬쩍슬쩍 도와주며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아참! 무엇보다 패널의 질이 좋아서 시간이 좀 흐른 지금도 깨끗하고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요.

디자인 뮤즈를 만나 아기자기한 나만의 공간-주방이 탄생했네요.

집 구경을 온 손님들이 모두 주방을 보고 극찬해 주신답니다.

정말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입주하고 아기 낳고나니, 후기가 좀 늦었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